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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

7/25-28 암스테르담 Amsterdam, 마르켄 Marken



Osnabrück역에서 환승해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엘 도착. 함부르크 알토나역에서 출발하는데 갑자기 플랫폼이 바껴서 당황;;; 그래도 무사히 왔당.. 내리자마자 어떤 남자무리가 환호(!)하고..ㅋㅋㅋ 실제로 암스테르담 시내에는 무리지어 다니는 남자애들이 갱장히 많았ㄷㅏ... ㅎㅎㅎㅎㅎ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는데 계속 날씨가 안 좋더니 폭우가 쏟아짐;;;; 매일 이 날씨라면 레알 우울증 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독일보다 날씨가 안 좋다닠ㅋㅋㅋㅋ
Waterlooplein역에서 내려서 시내 좀 둘러보다가 비가 왕창 내려서 걍 다시 숙소ㄱㄱ 최근 체력이 좀 저하된 탓에 무리하고 싶지 않았다;ㅁ;
숙소는 Bijlmer ArenA 역에 있는데 바로 옆에 아약스 홈구장이 있음ㅋㅋㅋㅋ와 근데 숙소에 한국인 여성이 매우 많아서 놀랐음ㅋㅋ여기가 유명한 덴가.. 길찾기는 매우 쉽지만 나는 캐리어를 끌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쌩고생을 함..ㅠㅠ 길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때쯤 길치인 걸 확신;;





둘째날도 날씨가 그리 좋진 않았다. 아침엔 맑더니 또 비;; 뭐가 어떻게 되든 일단 암스테르담을 벗어나기로 했다. 애초에 여길 온 이유가 고흐박물관&마르켄을 가기 위함이었으니...ㅎㅎㅎㅎ311번 타고 마르켄 ㄱㄱ
시내를 벗어날수록 날씨가 좋아지는 기적이(..) 조그마한 바다를 건너 도착한 마르켄은 하늘이 넘 예뻤다. 파스텔톤....!!!
초딩때 한 번 자전거 배우고 그 이후로 탄 적이 없지만 자전거도 빌려서 섬 한 바퀴를 돌았다ㅋㅋㅋㅋㅋㅋ중간에 넘어졌지만 멍도 들었지만 그래도 괜차낭.. 풍경이 진짜진짜 멋졌다. 새들 그렇게 많은거 처음 봄ㅋㅋㅋ이 모습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굳굳




메트로타고 집 가는 길. 체력 방전ㅠㅠ존나 피곤했다 으아아. 돌아온 암스테르담 시내는 맑았다






고흐박물관과 내셔널갤러리인 Rijksmuseum 내부. 고흐박물관 이렇게 티켓라인이 길 줄 전혀 몰랐ㄷㅏ.... 이럴 줄 알았으면 숙소에서 티켓 사갈 걸ㅋㅋㅋㅋㅋㅋ흡흡.. 그래도 고흐박물관 가서 뿌듯함x100 고흐 작품 뿐만 아니라 고흐와 영향을 주고받은 화가의 작품들도 있고해서 그 시대의 유행(?)이나 화풍같은 걸 비교할 수 있다. 예전에 고흐 전기 읽었던 게 새록새록...ㅋㅋㅋㅋ
국립박물관은 관람이 1시간밖에 안 남아서 15유로나 주고 다녀오기 아까워서 걍 그 안에서 와이파이만 이용하다가 왔다..ㅋㅋㅋㅋ원래 박물관 별로 안 즐기는 타입이기도 하고ㅎ.ㅎ 좀 더 서둘렀을 수 있지만 느긋느긋한게 좋닿ㅎㅎ
근데 대신 여기는 건물이 정말 예뻤다. 내부도 현대적으로 잘 꾸며놓았고 무엇보다 외관이 정말 눈에 띔. 옆에 정원이랑 공원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볕을 즐기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공연하는 이들을 둘러싸고 구경하는 사람들.




개 초상화는 걍 웃겨섴ㅌㅌㅋㅋㅋㅋㅋ암스테르담은 시내가 정말 예쁘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운하가 계속 있고 건물들이 그림같이 지어져있음ㅎㅎㅎ유럽 도시에 익숙해져서 웬만하면 걍 이쁘다하고 마는데 정말 예뻤음(..) ㅋㅋㅋㅋ마르켄의 자연이 그랬던 것처럼 암스테르담 도심 풍경도 어떻게 찍으나 이쁘게 사진이 나온다.
날도 좋고 시내도 예쁘지만 오늘도 넘 피곤해서 숙소로;;; 원래 숙소왔다가 다시 가려고했는데 왕복 1시간이라 도무지 엄두가..;ㅁ; 낼 아침은 또 이동해야되서 일찍 일어나야하니 무리하지 않는 걸로 흡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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